[괌 추천 맛집 1탄] 카프리쵸사 / 도스버거 / 마이티퍼플 / 시나본 / 비치인쉬림프 / 포케세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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괌 추천 맛집 1탄

카프리쵸사 / 도스버거 / 마이티퍼플 / 시나본 / 비치인쉬림프 / 포케세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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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괌 추천 맛집 리스트 정리를 해보려고 합니다 

괌 투몬비치나 GPO (괌 프리미어 아웃렛) 주위에 맛집들이 많이 몰려있지요.

렌트하지 않고도 셔틀버스나 택시 등으로 접근하기 쉬워서 더욱 좋은 것 같아요.

 

1. 카프리쵸사 (CapricciosA) : 푸짐한 이탈리안 레스토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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괌 국제공항에서 내려 호텔이 많이 모여있는 투몬비치 쪽으로 이동할 때 쉽게 찾을 수 있는 '카프리쵸사'입니다.

 

저는 크리스마스 당일에 괌에 도착해서 문을 연 식당이 별로 없었는데

카프리쵸사 매장이 환하게 불을 밝히고 있어 안심하며 찾아갔던 식당이에요.

매장도 꽤 크고, 현지인 분들도 파티음식같이 많이들 포장해 가시더라고요.

 

메뉴가 정말 많은데요, 저는 '스테이크 주문 시 파스타 50%'를 이벤트를 보고

뉴욕 스테이크 + 까르보나라 파스타를 주문했어요.

 

 

큼직한 뉴욕 스테이크와 파스타가 나왔습니다. 

메뉴판에도 음식 하나당 2~3인분이므로 양이 많을 수 있다는 멘트가 있는데요. 정말 많아요.

 

 

스테이크도 두툼하니 맛있었고 파스타도 맛있게 먹었습니다. 

이 외에도 메뉴가 정말 많았는데 무엇을 선택해도 맛있을 것 같아요.

패밀리 레스토랑같이 매장도 넓고 자리도 넓어서 아이들과 같이 가기에도 좋을 것 같아요.

 

스테이크랑 파스타 : $50.74

 

2. 도스버거 (Dos Burger) : 통통한 새우패티 버거가 유명한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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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스 버거... 괌에서 유명하죠. 지점도 투몬비치 쪽에 하나/ K마트 앞쪽에 하나 있어서 접근성이 아주 좋습니다. 

새우버거가 그렇게 맛있다고 해서 여행 전부터 꼭 가서 새우버거를 먹어야겠다! 생각하고 찾아간 곳이었어요.

 

K마트 앞쪽에 있는 도스버거를 찾아갔어요.

메뉴판 입니다. 종류가 은근히 많은데 많이들 먹는 새우버거 + 클래식버거를 주문했어요.

 

메뉴판에 'SPICY!'라고 되어 있어서 매울까 봐 긴장했지만, 그렇게 매운맛이 나진 않았어요.

 

 

주문한 버거가 나왔습니다. 왼쪽 검정빵이 새우버거/ 오른쪽이 클래식버거입니다. 

새우버거.. 듣던 대로 새우살이 꽉 찬 두꺼운 패티가 인상적이었는데요.

음 맛은... 음....  한국에도 이제 맛있는 수제버거가 많이 있고, 그런 걸 많이 먹어서 그런지

이곳 도스버거는 맛있기는 했지만 쏘 쏘 했어요. 

그렇지만 괌에 왔다면 왠지 한 번 정도는 먹어봐야 할 것 같은 곳입니다. 

 

버거세트 2개 $31 나왔습니다.

 

3. 마이티퍼플 (Mighty Purple) : 신선한 과일과 먹는 아사이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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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롭게 입소문 나고 있는 아사이볼 맛집 '마이티퍼플'입니다. 

이곳은 투몬비치에서 10~15분 정도 약간 거리가 있는 곳에 위치해 있는데요.

렌트해서 찾아가야 할 것 같은 곳이에요.

 

 

메뉴는 아래와 같습니다. 

보통은 아사이볼을 많이 먹고, 스무디도 많이들 주문하시더라고요.

 

 

제가 주문한 MIGHTY PRUPLE BOWL 16oz ($10)입니다. 테이크아웃 한다고 하면 이렇게 컵에 깔끔하게 나오고

매장에서 먹으면 감성 있는 나무보울에 담아줘요.

 

아사이볼 시원하고 건강한 맛에 과일도 듬뿍 들어있어서 너무 맛있어요~~

밥 먹고 가서 남편이랑 맛있게 후루룩 뚝딱 잘 먹었습니다. 강추예요!!

 

4. 시나본 (CINNABON) : 달달한 시나몬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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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나본은 이미 한국에 매장이 여기저기 있어서 먹기 쉬워지긴 했지만

옛날에 미국에서 처음 먹었던 따끈따끈한 시나본빵맛의 기억이 너무 강렬해서 

미국여행 시 매장이 있으면 꼭 한번 정도는 사 먹는 곳입니다. 이런 설탕 줄줄 빵은 미국에서 사 먹어야 제맛이죠.... 허허

 

 

방금 구워져 나와서 빵과 시럽이 따끈한 시나본빵 ($5.5)을 바로 받아서 먹었어요.

너무너무 달지만 커피랑 같이 먹으면 먹을만해요. ㅎㅎ 

괌 프리미어 아웃렛 안에 매장이 있어서 쇼핑하다가 당 떨어지면 사 먹기 좋아요. 

 

5. 비치인쉬림프 (BEACHIN' SHRIMP): 코코넛쉬림프 맛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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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치인쉬림프는 괌 하면 젤 유명한 맛집이 아닐까 싶어요. 한국인들도 정말 많고 매장도 옛날보다 많이 늘었고요.

이번에도 갔는데 매장 확장한다고 붙어있더라고요. ㅎㅎ

 

메뉴판 입니다. 코코넛 쉬림프($19.99)는 필수로 먹어줘야해요.

 

저희는 '코코넛 쉬림프'와  '파스타와 비친 쉬림프'를 주문했어요.

 

 

'파스타와 비친쉬림프' 메뉴는 약간 정체를 알 수 없는 국물에 빠진 파스타입니다. 빵도 국물에 찍어먹으라고(?) 같이 나와요. 이상한 메뉴이지만 어쨌든 국물이 얼큰하고 새우도 통통해서 맛있게 먹었어요.

 

방금 튀겨져 나온 '코코넛 쉬림프'는 정말 따끈따끈 바삭바삭 맛있었어요. 

새우튀김과 같이 나오는 사이드는 감자나 고구마튀김 중에 하나 선택할 수 있어요. 

남편은 이 새우튀김 정말 맛있다고 엄지 척!!

 

$46.18 나왔습니다. 서비스차지(10%)가 알아서 붙어서 편해요.

 

6. 포케 세븐 (Poke Seven) : 포케, 캘리포니아롤, 주먹밥 테이크아웃하기 좋은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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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케 세븐은 괌 여행책자에 추천 식당으로 나와 있어 찾아가 본 곳이에요.

아갓냐쇼핑센터 안에 있어서 남부투어 시작 전에 포케 도시락이나 주먹밥 사서 가기 좋아요.

남부투어길에 버거집이 한 두 개 있긴 한데, 버거는 더 이상 먹고 싶지 않아서 간단히 먹을 걸 사갔거든요.

 

 

튀김이나 무스비(주먹밥), 캘리포니아 롤, 포케 등 도시락으로 사가기 좋게 되어있어요.

저는 참치 포케를 포장해서 남부투어 중간에 차에서 먹었어요. 

테이크아웃 매장이라 앉아서 먹는 곳은 없어요. 

 

이렇게 괌 추천 맛집 1탄 글을 마무리합니다.

다음은 더욱 맛있는 추천맛집 2탄을 정리해 볼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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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괌 추천맛진 2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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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괌 여행 4박5일 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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