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 아이파크몰 맛집/ 니뽕내뽕 / 추억의맛집 다녀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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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뽕 내뽕 용산 아이파크 몰 점

짬뽕면의 다양한 변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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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지난 금요일에 퇴근하고, 용산 이마트 쓱데이 가는 길에 저녁으로 니뽕 내뽕 다녀왔어요.

니뽕내뽕 옛날에 회사 근처 (명동)에 있어서 점심 먹으러 자주 갔었는데요.

없어진 후론 까맣게 잊고 있었어요. 참 맛있었는데 말이죠. 

 

그런데  SNS 보다가 니뽕 내뽕에서 신메뉴가 나왔다는 광고글을 접하곤

아! 니뽕 내뽕이 아직도 있구나!!?!!  잊고 있던 사실을 깨닫고선 

근처에 어디가 있나 찾아보니 마침 저녁에 가려던 용산 아이파크몰에 입점해 있지 뭐예요!!

이것은 운명.... 가야 해

 

도착했습니다. 아이파크몰 서관 6층에 있어요.

아이파크몰이 넓어서 좀 헤맬 수 있는데, CGV용산 쪽으로 오면 맛집이 이어져있는 TASTE PARK 가 있거든요.

그쪽 에스컬레이터 주변에 있어요.

 

내뽕 내뽕 용산 아이파크 몰 점

서울 용산구 한강대로 23길 55 아이파크몰 서관 6층

매일 11:30 - 22:00 / 주차 2시간 무료

 

 

어렵지 않게 찾아 들어왔어요. 대기가 4팀 정도 있었는데, 

안에 자리가 많이 있어서 그런지 금방 금방 빠지더라고요.

(입구에서는 테이블이 몇 개 안 보이는데 안쪽에 자리가 많이 있어요)

 

메뉴판입니다. 안 온 사이에 종류가 다양해졌네요~ 

 

 

신메뉴들이 많았지만, 옛 추억을 더듬어 오리지널 메뉴인

크뽕(크림짬뽕) 9,900원 + 차뽕(짬뽕) 8,500원 그리고 

피자 한판-니피자 (고구마 피자) 10,900원 을 주문했어요. 

아주 기본 메뉴들인데요, 정말 맛있었던 기억이에요. 

 

탄산 세트 (짬뽕 2 + 피자 1 + 탄산 1)가 있어서 그걸로 주문했고

선택메뉴에 따라 추가금액이 발생합니다. (선불)

니뽕 내뽕은 세트메뉴죠!!! 

 

 

니피자(고구마 피자)가 먼저 나왔어요. 얇은 피에 고구마가 얇게 올라간 가벼운 피자인데요,

함께 나오는 딥소스에 찍어먹으면 맛있어요. 

짬뽕이랑 먹을 때 없으면 섭섭해요. 

 

 

나머지 메뉴도 곧바로 나왔습니다. 테이블이 꽉 찼어요~

 

 

차뽕과 크뽕이에요. 남편은 어제 교육 갔다가 과음 했다고 해서 짬뽕 맛으로 골랐어요. 

 

 

크~ 다시 보니 또 먹고 싶네요.

짬뽕면이 바로 뽑았는지... (?) 뭔가 부들부들한 맛. 식감이 너무 좋았어요.

불맛 나는 짬뽕 국물이랑 부드러운 크림 국물도 숟가락으로 떠먹기 좋았고요.

오랜만에 먹었는데 여전히 맛있어서 아주 만족스러웠답니다. 오빠도 처음 먹어보는데 맛있다고 했어요,

 

이렇게 배불리 먹고 29,300원 나왔어요. 

가격도 저렴하고 맛있게 잘 먹고 나왔네요. 

 

근처에 영화관이나 즐길거리가 많이 있으니 

데이트할 때 먹기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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