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플데이트]롯데콘서트홀/ 주차 / 히사이시조 콘서트 / 만석장 메뉴 / SEOUL SEOUL 3080 / 29 STRE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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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콘서트홀 히사이시 조 영화음악 콘서트 2022_서울 파이널

2층 객석 정보 / 롯데월드타워 주차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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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어제는 연말을 맞이해서 

[히사이시조 영화음악 콘서트] 를 다녀왔어요. 

마침 롯데월드타워에서도 크리스마스 행사를 많이 하고 있어 재미있게 구경하고 왔답니다. 

 

1. 롯데콘서트홀 주차정보 / 공연정보 / L열 좌석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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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월드타워 지하주차장이 넓어서, 롯데콘서트홀로 바로 올라가는 엘리베이터 주변에 주차하면 편해요.

저는 지하 4층 L2구역에 주차했더니 바로 앞에 엘리베이터가 있었어요.

 

 

엘리베이터를 타고 바로 8층으로 올라오면 옥상 테라스가 나오는데요,

여기에서 보는 롯데월드타워와 석촌호수 뷰가 정말 멋있었어요. 다들 포토존 ㅋㅋ

 

 

그리고 조금 더 앞으로 이동하면 롯데콘서트홀이 나와요.

 

 

이번 공연은 전석 매진이라고 하네요. 연말이라 커플/ 가족들이 많이 보였습니다. 

 

 

티켓박스에서 티켓을 수령하였어요. 

 

※주차정보※

롯데콘서트홀에서 공연 관람시 4시간 4,800원 주차 할인권을 줍니다.

4시간 초과시 주차요금 발생 10:00~20:00: 평일 10분당 300원,/ 주말/공휴일 10분당 500원 / 그 외시간 10분당 200원

다른 주차할인과 중복할인 불가

 

 

석촌호수 뷰가 아주 멋있어요. 데이트 하러 오기 좋은 것 같아요.

 

 

롯데콘서트홀은 좌석이 360도로 되어있어요.

저는 객석 2층 L열에 앉았어요. 지금까지 무대 정면에서만 보다가 왼쪽에는 처음 앉아봤는데,

오~ 새로운 발견이었어요. 다음에도 기회가 있다면 왼쪽에서 또 보고 싶었어요.

 

 

시야는 이렇고요. 의자에 등 붙이고 편하게 앉으면 무대가 잘 보이진 않아요.

그래도 음악 감상하는데는 상관 없었고요.

무대를 잘 보고싶으면 '1층' 왼쪽이 괜찮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요.

 

'히사이시 조 영화음악 콘서트 2022' 프로그램 순서는 아래와 같습니다. (공연중 촬영 불가)

 

1부

<바람계곡의 나우시카> 바람의전설 / 하늘을 나는 사람

<마녀배달부 키키> 바다가 보이는 마을 / 엄마의 빗자루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 어느여름날 / Always With Me / 또다시

<벼랑 위의 포뇨> 엄마와 바다의 찬가

<이웃집 토토로> 바람이 지나가는 길 / 이웃집 토토로

 

2부

<기쿠지로의 여름> Summer

<모노노케 히메> Princess Mononoke / Ashitaka Sekki

<굿'바이: Good & bye> memory

<하나비> Hana-bi

<붉은 돼지> madness

<하울의 움직이는 성> 회전목마 / 인생의 회전목마

 

 

정면에서 보던 공연은 앞에 바이올린이나 첼로만 주로 보였었는데

L열에서 보니, 중간줄에 있는 플룻과 오보에, 마지막줄의 심벌즈 탬버린 실로폰 북 등 

오케스트라에 감초 소리를 내는 악기들을 연주하는 장면을 생생하게 볼 수 있어서 너무 재밌었어요.

 

어느 악기의 독주에서도, 정면에서는 어디서 그 소리가 나는지 찾기 힘들었다면

이 자리에서는 어느 악기가 홀로 연주하고 있는지 한사람 한사람 다 보여서

2시간 공연이 정말 흥미롭고 재미있었어요. 

(개인적으론 R열보다 L열이 더 좋은 것 같아요. L열에선 피아노 치는 건반도 생생히 보여서 좋았어요)

 

히사이시 조의 명곡은 두말 할 것도 없고, 오케스트라의 연주 모습까지 생생하게 볼 수 있어서 

정말 좋았답니다. 

 

 

롯데월드타워 식당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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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 시간 전에 시간이 남아 8층 롯데 콘서트홀 아래에 있는 6층 식당가에서 저녁을 먹었어요.

6층과 8층은 에스컬레이터로 바로 연결되어있어 이동도 수월하답니다.

 

6층에 테마 식당가 (서울서울 3080 / 29 스트리트) 가 있어요.

 

 

저는 시간이 여유롭지 않아 웨이팅 없이 바로 식사할 수 있는 두부 전문점 '만석장' 으로 갔답니다. 

이곳은  찾아보니, 은평한옥마을이 있는 곳에 식당이 있더라고요. 

 

안쪽 깊숙히까지 자리가 많아서 웨이팅이 없이 빠르게 먹을 수 있었어요.

 

 

메뉴는 아래와 같습니다. 

두부한정식 18,000원 (1인분. 2인분 이상 주문가능)

쌈밥류 / 식사류

 

남편은 하얀순두부정식(12,000원) / 저는 묵은지순두부정식(12,000원)을 주문했어요.

주문하자마자 바로 밥과 반찬이 세팅되고, 순두부는 5분 정도 후에 나왔어요. 

시간 급했던 저희에게 딱 !!ㅋㅋㅋ

 

 

솥밥이라서 따끈하게 먹고 나왔답니당.

한식 드시고 싶은 분 / 빠르게 드시고 싶은 분 추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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